▶ ºㅁº !!!
10월 23일에 오픈한 프리우스를 하루 정도 플레이해본 뒤 포스팅 해본다.
캐릭터 선택하는 것부터 말을 해보도록 하겠다. 타 3D MMORPG의 경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할 때, 캐릭터를 중심으로 회전을 할 수 있게 되어 보다 멋진 캐릭터를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프리우스는 정면의 모습만 보여질 뿐, 뒷모습은 어떻게 생겼는 지 알수가 없다. 게임에 접속해야만 뒷모습까지 확인이 가능했다.
난 뒷태가 더 보고싶었다고!!!
프리우스를 처음 켜고 캐릭터를 움직여보면서 느낀 점은, '부자연스럽다'라는 점이다. 각 모션들간의 이음이 뭔가 이상하다라는 느낌을 받았다랄까..? 게임 자체에 너무 많은 걸 바라는것 같지만... 어찌하랴~ 그것이 유저맘인걸.. -_-)a 셀레로의 경우는 생물과 기계 사이의 모호한 개체이고, 사람들이 이동할 때 자주 쓰이게 될 이동수단임을 감안한다면 조금 더 나은 모션을 보여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조작에 대해서는 별로 어려운 점이 없었다. 이유인즉, 옵션에서 컨트롤 설정을 따로 해줄 수 있어서 유저의 편의대로 변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만족했다. 모든 창(캐릭터 바, 채팅 창 등)은 버프창을 제외하고는 모두 이용이 가능한데, 캐릭터창을 화면 하단에 놓고 쓰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아쉬운 게 아닐듯 싶다. 그리고 설정에서 모든 창의 위치 잠금 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꺼라 생각한다.
처음 아니마를 분양(?)받게 되면, 아니마 전용 스킬로 유저의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이때에는 딱히 아니마가 하는 일이라곤 유저의 사냥을 돕고, 스킬 사용을 유저가 주문하는 일이 잦을 때에는 거부상태로 바뀌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따라다니기만 한다.
사실 처음에는 펫과 다른 점이 그다지 없다. 단순한 코스튬용 아이템을 입혀서 자기 만족용 펫에 지나지 않지만, 차츰 유저의 레벨이 높아짐에 따라 생기는 각종 이벤트 퀘스트로 인간의 감정 한가지 한가지를 익히게 된다. 물론 그 에 따른 에피소드를 퀘스트화 시켜서 재미를 도모한다.
B모사의 W모 게임이 히트를 침과 함께, 다른 모든 게임에도 채집과 요리, 낚시 등 아기자기한 요소들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것은 다른 유저들도 인정하리라 생각한다. 프리우스에서도 채집, 요리, 제조 등이 가능한데, 이를 아니마가 한다는 것으로 뭔가 신선함을 추구하려 한듯한 노력이 보이지만, 글쎄... 새롭다기 보다는 단순한 우려먹는 걸 살짝 감추려한 듯한 느낌밖에 들지 않는다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
게임을 하다보면, 각종 재료 아이템이 꽤 많이 드롭되고, 수집되는 편이다. 하지만,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인벤토리 창과 창고 인벤토리 창은 매우 부족하다. 더욱이 아이템이 겹쳐지는 것도 몇개를 제외하고는 20개정도로 한정되어 있어서 불필요한 칸이 낭비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추후에 부분유료화를 위한 일인 것인지... 창고의 대부분은 비활성으로 되어있고, 그 수많은 칸 들중 매우 적은 공간인 10칸만을 사용한다는 건 유저들에게 "우리 이게임 부분유료화로 할 예정입니다!"라고 대변하는 듯한 느낌만이 들 뿐이다. 요즈음 오픈하는 게임들의 추세가 부분유료화이고 넷마블에서의 모든 게임은 부분유료화 게임임을 인지하고는 있지만, 너무 속뻔히 보이는 듯한 건 우롱하는 걸로밖에 들지 않는다.
프리우스 역시, 막 오픈베타를 시작한 온라인 게임이므로 갖은 렉현상은 어쩔 도리가 없다고 본다.
클로즈베타를 겪지 못하고 오픈 베타에 첫 경험을 한 온라인 게임이기에 기대에 비해 실망감이 크다. 한 웹사이트에서 NC의 아이온과 더불어 올해 하반기 초기대작 중 하나로 대우받는 게임이라고 알고 있다.
STeen군은 바랄 뿐이다. 예전 제라와 썬 온라인과 같은 참패작이 되지 않기를...
현재의 내 캐릭와 아니마. 종종 보러 갈께...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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