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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현대(혹은 미래)판 '노아의 방주'

 11월 12일 개봉한 영화 2012를 관람하고 나서며 생각난 문장이다. 

 2012년 지구 종말론이 판(?)치는 가운데에 지구 종말론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2012는 자연스레 기대를 갖을 만했다. 나도 꽤 개봉전부터 기대하고 있었기에 개봉일 당일 회사직원들과 보러 다녀왔는데...
 영화 콘에어 이후 존 쿠삭이 주연한 영화를 보는 건 오랜만이라 생각된다. 그다지 배우에 연연하지 않고 영화가 자체가 재미있다면 보는 편인지라, 그가 주연한 영화를 골라보는 편도 아니다.

 어쨋든, 영화만 놓고 본다면 그져 평범한 자연재해물이지만, 지금의 지구 종말에 관한 각종 예언과 다큐가 난무하는 시대상과 맞물려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화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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